안녕하세요? 우진 엄니~~~~ ^^

정말 오랜만입니다. 

올 여름 8월 6일 출발하셔서 로마부터 시작하여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로미티, 오스트리아 티롤과 스위스도 보시고, 다시 로마까지. 긴 여정을 

여행하신 4명 가족분들..... 

우리 막내인 재선가이드가 안내를 했던 팀이었네요. 

잊지 않고 오래 되었는데도 여정에 대한 칭찬을 해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기억이 나네요. 

원래는 두분 부부분께서 골프를 (마르코시모네) 치시고 싶어하셨고, 출발 얼마전까지만 해도 볼을 치기로 하셨다가 

이탈리아의 뜨거운 여름. 제가 한참을 막았었지요? 괜히 고생하지 마시고, 편안히 즐기시라고. ㅎㅎㅎㅎㅎ

끝까지 막기를 잘한듯 해요. 

많이 뜨거우셨죠? ㅎㅎ 아이둘을 남기고 치시기엔. 글쎄..... 

아~ 맞다. 로마만이 아니고, 피사 (티레니안 골프클럽) 에서도 한게임 더 하시기로 하셨었네요. 

어떻든 뜨거운 여름,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아들 우진이가 수영을 좋아한다고 하여 호텔마다 수영장 있는 곳으로 하긴하였으나, 호텔 수영장이 그리 넓지도 않으니, 그다지 많이 즐기지는 못하셨을거예요.

우리 재선이가 스위스에서 수영도 할 수 있게 했다고 하니, 그 역시 감사한 일이고.... 

워낙 착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아무 걱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여행글도 남겨주시고 칭찬도 해주셔서 정말 진심 감사드리고, 

우리 네가족 여러분도 항상 즐거운, 그리고 항상 행복한 가족애를 지켜주시길 바라며, 

나중에 또 유럽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언제든 찾아주시면 다시한번 멋진 여행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것을 약속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 응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