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 선생님 

먼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선생님 가족분들께서는 처음 저희에게 여행 상담을 하실때 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시며, 

많은 기대를 해주신 것... 기억납니다. 

역시 선생님 다운 선생님의 글 재주 ?? (죄송합니다 ㅎㅎ) 너무 멋있네요. 글에 대한 미화??? 예전에 국어시간에 배웠던 무슨 법.. 들인데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어떻든 너무 글이 멋있습니다. 물론 저희 칭찬을 해주시니 창피하지만, ㅎㅎㅎㅎ 

글을 읽으면서 계속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모님과 자제분들 모두 즐겁게 잘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기에는 시차때문에 좀 힘드셨지요? 날도 추웠고 비도, 또 눈도 많아서, 힘드셨을 거라며, 

저희 지사장님과 매일 톡을 주고받으며, 체크 했었습니다. 늘 하던 일이지만요. ^^

체코의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아마도, 쌓였던 피로를 힘껏 풀어드리는 신비의 약 같은 것이었을 텐데요. 

잘 와주시고, 또 이렇게 글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가족분들의 생활 자체에 항상 복이 함께 하시며,  

여지없이 찾아온 2023년의 성탄. 그리고 마지막 연말도 또 맞이할 2024년의 새해도 즐거운 시간과 행복의 연속이시길 다시한번 기대하며 

감사 인사를 마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