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민씨.

역시 반갑습니다. 수민씨 내외분, 그리고 늦게 합류하신 두분 등. 원래는 여섯분이 하셨어야 하는데, 

두분이 건강상 문제로 합류 못하시는 바람에 결국 네분만 오붓하게 즐기는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시는 박청용 박사의 행사로 진행된 금번 팀. 

역시 멋있었죠? 크리스마스마켓.... 그리고 눈 나리는 유럽의 겨울 여행~ 

생각만 해도 매력적인 여유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저야 늘 겪는 일이지만, 하루하루가 느낌이 다른 건 무엇일까요? ㅎㅎㅎㅎㅎㅎ

수민씨 감사합니다. 

다녀오셔서 좋은 말씀도 주시고, 칭찬도 해주시고......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

후기글 올려주신 글 볼때마다 느끼지만, 지금 역시도 매우 행복하네요.

일탈~~

일상생활에서의 탈피. 바로 이것에 우리 여행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여행은 여행으로 즐겨야만 여행을 통한 우리의 가득찬 무언가를 버리고 일상에 돌아올 수 있을테니까요.

수민씨는 충분히 그렇게 여행하셨네요.

진심으로 환영하며, 

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삶에 더더욱 많은 행복을 항상 느끼시며 사실 수 있는 한쌍.

기대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