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동이 엄니~~~~ ^^

오랜만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 ㅎㅎㅎ 지난 가을 예약하실 때 견적을 일곱번이나 바꿔서 드려보긴 처음이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생각 나요. 당연히 생각나죠~ 여기저기 일정표 모두 보여주시며 이렇게 변경, 저렇게 변경, 와우~ 

그래도 끝까지 제 의견 들어주시고 또 믿어주신 덕분?? 에, 만족스러운 여행 하셨다고 하시니, 이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몸이 그리 편치 않으셨던 어머님 역시, 아주 힘차게 잘 다니셨다는 말씀 계속 들었습니다. 오히려 젊은 부부보다도 더 힘이 넘치시는.

쌍동이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

저희 김 기범 지사장도 재밌게 잘 놀았다고 해요. ㅎㅎ 일을 하는것인데, 표현이... 참 즐겁게 함께 잘 놀았다고 ^^ 

날씨 역시 아주 잘 받침해주기도 했던 모든것들이 우리 쌍동이 가족분들의 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간에 뭐 하나 틀어진것도 한개도 없이 여행에 있어서 최대한의 것들만 가득찬 쌍동이 가족분들의 여행.

무엇보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또 잘 자라는 쌍동이들과 함께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다면 언제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시 역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행사를 마치고 이런 글들을 읽으면 쌓였던 스트레스 역시 모두 날라가는 기분, 마치 하늘을 나는듯 한 이 기분.

이전 저 역시 현역 생활을 할 때의 그 보람의 느낌.... 

다시한번 느껴보며, 멋진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쌍동이 가족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