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준씨~ 벌써 3년전에 뵙고, 코로나.. 

아효~~ 참 오래 기다리셨죠? 부모님, 또 친구분들 모두, 믿고 기다려주셔서 마지막까지 행사 진행하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원래는 스페인 8일 여정으로 예약하셨다가 코로나 상황이 벌어지면서 모두 마비~~~ 

모두들 고생했던 시기,  저 역시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나, 어떻든 잘 버티고 난 후 여러분들의 여행을 스페인에서 12월 크리스마스마켓으로 재조정하여

7일 여정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서 결국 이렇게라도 할 수 있음이,....^^) 진행하였네요.

공항에서도 인사드리며, 많은 감사의 표현을 서로 나눴습니다. 

인원이 원래 12명이었다가 8명 행사로 하는 이유로 저희 스위스 지역의 최 박사님과 부인두분이 나오셔서 차량 2대로 행사하면서, 

나름 즐겁게 잘 보내셨다는 인사를 계속 들으면서 체크하였습니다. 

최박사 집에서 고기도 궈드시면서 소주파티도 하시며. ㅎㅎㅎㅎㅎㅎㅎ 

크리스마스 마켓이 꽤 매력적이셨을겁니다. 

어떻게든 버티다보니, 결과적으로 성준씨께서 이런 후기도 올려주시고,,.   참으로 역시 행복합니다. 

이런 맛으로 우리가 일을 하지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계획하시는 모든일들... 특히 성준씨는 부모님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셨는데, 모두 복으로 다 돌아갈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번 통화를 하면서, 충분히 그럴분이라는게 느겼졌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름 여행 계획에 있어서도 찾아주신다면 더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진심 기대합니다. 

성준씨.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부모님 이하 여러분들께서 안부인사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